부동산 규제지역 해제 지역은?!

기사 내용 정리

정부가 금융·세제·청약 등에서 제한을 받는 부동산 규제지역을 일부 조정했다. 투기과열지구 6곳, 조정대상지역 11곳을 해제했다. 새로 지정한 곳은 없다. 먼저 투기과열지구 6곳이 해제됐다. 해제 지역은 대구 수성구, 대전 동구·중구·서구·유성구, 경남 창원 의창구 등이다. 위원들은 금리 인상 등 주택시장 안정 요인, 지방의 미분양 증가 등을 고려했을 때 투기과열지구 지정을 해제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조정대상지역 가운데서는 11곳이 해제됐다. 대구 동구·서구·남구·북구·중구·달서구·달성군, 경북 경산시, 전남 여수시·순천시·광양시 등이다. 이들 지역은 장·단기 주택가격이 지속적으로 안정세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수도권 역시 규제지역을 유지했다. 다만 아파트가 없는 도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안산·화성의 일부 지역은 국민 불편을 감안해 규제를 해제했다.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조정안은 관보 게재가 완료되는 다음 달 5일(화)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개인적인 생각 

대구는 지금 이미 미분양이 많아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번 규제지역 해제 후 매수 매도의 흐름을 천천히 읽으셔서 내가 원하는 물건을 잘 챙겨 보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영 끌로 투자 및 내 집 마련을 하실 분들이라면 조금 더 흐름을 보시고 개인적인 소득과 저축률 등을 한번 정리해보시고 신중히 매수, 매도하시기 바랍니다. 

 

대구·대전 등 17곳 부동산 규제지역 해제…세종·수도권은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