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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집값 하락할까? 전세 하락 월세 상승세부동산 공부/부동산 관련 뉴스기사 정리 2022. 7. 11. 21:21반응형반응형
기사내용정리
월세 비중 1월 45%서 4개월만에 60% 껑충전셋값 하락에도 월셋값 30개월 연속 상승월세전환 과속에 세입자 주거비 부담 눈덩이임대차법 시행 2년 앞두고 시장 혼선 가중
11일 국토교통부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주택 전월세 거래 중 월세 거래 비중은 지난 1월 45.56%에서 지난 5월 59.48%로 13.92%포인트 급증했다. 서울 주택만 떼어놓고 봐도 1월 48.85%이던 월세 비중이 5월에는 57.59%로 커졌다. 주택 유형 가운데 가장 선호도가 높은 '서울 아파트'는 1~5월 누계 기준 전월세 거래 가운데 월세 거래 비중이 올해 42.9%로 2020년 29.9%, 2021년 39.9%에 이어 계속 높아지고 있다.
월세 비중이 빠르게 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2020년 7월 31일부터 시행된 임대차2법, 즉 계약갱신청구권과 전월세상한제다. 임대차법이 시행되면서 대다수 임차인이 계약 갱신을 청구했고 전세 물량이 빠르게 줄어들었다. 임대차법 시행과 동시에 확 늘어난 세금 부담도 전세 품귀 현상에 한몫했다. 집주인들이 세금 낼 돈을 마련하기 위해 매달 꼬박꼬박 현금이 들어오는 월세로 전환하는 비율이 늘어난 것이다.
전셋값 상승 우려도 여전하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2018년 8월 4억3419만원에서 2022년 5월 6억3338만원으로 1억9919만원 올랐다. 임대차법 시행 2년을 맞는 8월부터 계약 갱신을 이미 한 번 거친 뒤 신규 계약을 앞둔 전셋집들이 나오면 전셋값이 한 차례 더 상승할 것이란 우려가 크다.
최근 경고 신호가 곳곳에서 들려오고 있는 '깡통 전세'도 임대차 시장을 출렁이게 만들 수 있는 악재로 꼽힌다. 전셋값이 크게 오른 상황에서 집값이 빠르게 하락한다면 역전세난이 확산될 수 있다. 아직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는 가격 하락 폭이 크지 않아 문제가 없지만 지방이나 수도권 소형 빌라 등은 위험 수위에 다다랐다. 통상 집값 대비 전셋값 비율이 80%를 넘으면 위험하다고 보는데 지방 아파트들은 이미 이 수치가 75%를 넘어섰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4989970?sid=101
전세대출 이자 내느니 월세 사는게 이득…'월세 난민' 쏟아진다
월세 비중 1월 45%서 4개월만에 60% 껑충 전셋값 하락에도 월셋값 30개월 연속 상승 월세전환 과속에 세입자 주거비 부담 눈덩이 임대차법 시행 2년 앞두고 시장 혼선 가중 ◆ 혼돈의 전월세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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