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정리
서울 강남의 전통 부촌으로 꼽히는 서초구 방배동 일대 재건축 사업장들이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방배 5구역(사진)과 6구역이 이르면 이달 착공할 예정이다. 방배동에서는 이들 두 구역을 포함해 총 12개 사업장이 재건축을 추진 중이다.
방배동 946의 8 일대인 5구역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3층, 29개 동, 3080가구 규모 아파트를 짓는 사업이다. 방배동 일대 재건축 사업장 중 규모가 가장 크다.
방배 5구역 인근인 13구역(2296가구)과 14구역(487가구)은 이주 절차가 진행 중이다. 15구역(1600가구)은 올초 정비구역으로 지정됐고, 7구역(316가구)도 지난 5월 정비계획 변경안이 확정됐다.
노후 주택이 밀집한 방배동은 그동안 강남 중심부보다 저평가돼 왔지만, 최근 재건축 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재조명받고 있다.
방배동 5구역 시공사와 아파트 규모
시공사: 현대건설
아파트 브랜드 : '디에이치 DH'
규모 : 지하 3층~지상 최고 33층, 29개 동, 3080가구
방배동 5구역 디에이치 예상 분양가
예상 분양가
전용면적 59㎡ : 11억 ~ 12억
전용면적 84㎡ : 15억 ~ 16억
방배동 6구역 시공사와 아파트 규모
시공사 : 삼성물산
아파트 브랜드 : 래미안 원페를라 ( 잠정결정 ) [ 변경 가능성 있음 ]
규모 : 하 4층~지상 최고 22층, 16개 동, 1097가구 규모 아파트
방배동 6구역 래미안 원페를라 예상 분양가
예상 분양가
전용면적 59㎡ [이상 , 이하의 면적 계획이 나오지 않음]: 미정
전용면적 84㎡ : 15억 웃돌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