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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토막 네이버, 목표주가 하향조정!! 네이버는 어떻게 될것인가.주식 공부/경제 관련 뉴스 기사 정리 2022. 7. 10. 20:07반응형
기사내용정리
지난해 고점보다 거의 반토막 수준으로 쪼그라든 네이버의 주가가 앞으로도 반등이 어려울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증권가에서는 2분기 실적도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며 앞다퉈 네이버의 목표주가를 내려잡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10일 네이버 목표주가를 39만원에서 32만원으로 낮췄다. SK증권은 글로벌 경쟁사 멀티플(수익성 대비 기업가치) 하락을 반영하며 기존 48만원에서 35만원으로 하향했다.삼성증권도 42만원에서 33만원으로 내려잡았다. 앞서 지난달 말 교보증권, 다올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도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네이버 종가는 지난 8일 24만9000원으로, 지난해 고점 대비 46.4% 줄었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네이버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6% 증가한 1조9600억원, 영업이익은 0.9% 증가한 3386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시장 기대치인 영업이익 3582억원을 하회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경기 둔화로 서치플랫폼, 커머스, 콘텐츠 등 주요 사업부의 성장이 둔화하고 비용은 늘어 2분기 영업이익은 감소할 것"이라며 네이버의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10.1% 하향 조정했다. 이어 "현재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은 지난 10년 평균에 비춰 아직 바닥권은 아니다"라며 "본격적인 주가 반등을 위해서는 하반기 경기 개선과 신성장 사업에 대한 방향성 제시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하반기에는 수익성이 다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동남아 일본에서 스마트스토어, 미국 유럽에서의 웹툰 등 글로벌 진출 성과가 하반기 가시화되고 지난 5월 월 이용액이 4조원을 돌파한 네이버페이의 성장세가 유지된다면 하반기부터 수익성 개선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연간 채용규모가 전년 대비 30% 가량 감소해 비용절감 효과가 예상되는 점도 하반기 수익성 개선 요인이라고 덧붙였다.반응형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9/0002743178?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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